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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자세한 줄거리 스포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드라마 및 영화

by 현철이다 2024. 3. 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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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동네 영화관 방문하여 최근 이슈 영화인 영화 파묘를 보고 왔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100만 관객이 보고 지금 현재는 500만 관객이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조금 더 지나면 천만 관객 달성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파묘 자세한 줄거리 시작 합니다.

파묘 잼있다

 

파묘 줄거리

영화 파묘의 이야기는 총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제를 생각하시고 영화를 보시면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 음양오행 

어느날 화림은 친한 의사의 소개로 봉길과 함께 미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귀신병에 걸린 갓난아이를 보고 집안 묫자리가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한국으로 돌아온 화림은 봉길과 함께 장의사 영근과 풍수사 상덕과 함께 미국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이장 비용으로 5억을 준다는 의뢰인의 묘지를 확인하기 위해 4 사람은 고인이 묻혀 있는 산속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묏자리를 살펴보던 상덕은 이곳이 악지 중에 악지임을 판단하고 자신은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산을 내려간다.

 

  • 이름 없는 묘 

상덕은 의뢰인의 숙소에서 이번 파묘는 잘못 하면 모두가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애기만이라도 살려달라는 의뢰인의 말을 들은 화림은 애기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에 상덕에게 대살굿과 파묘를 같이 하자고 설득한다. 결국 상덕은 화림의 이야기를 듣고 석연치 않은 마음으로 다시 묘가 있는 산으로 향한다. 

 

무덤 주변을 살펴 보던 상덕은 비석에 고인의 이름이 없는 것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화림은 대살굿을 진행하고 동시에 파묘는 시작이 된다. 돼지띠인 인부들을 구해서 땅을 하고 얼마뒤 땅속에서 고인의 관이 나타나고 무덤에서 관을 끌어올린다. 파묘를 하던 인부들은 혹시나 보석이 있지 않을까 살피던 중 뱀을 죽이게 된다. 뱀은 일반적이 뱀이 아닌 사람 형상의 머리를 하고 있는 뱀이었다. 산을 내려온 일행들 속에 의뢰인은 관을 열지 말고 화장을 부탁을 하였고 상덕은 영근과 함께 근처병원으로 이동한다.  화장터로 이동하던 일행들은 내린 비로 인해 화장을 미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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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령 

영근은 영안실 관계자에게 돈을 찔러 넣어 주며 부탁을 하고, 영안실 관계자를 그의 돈을 받고 부탁을 받아 준다. 비가 내려 화장이 미뤄지고 있던 찰나에 상덕은 묘지에 가던중 우연히 보았던 보국사라는 절에 방문하여 묘지에 스님에게 묘지에 대해서 묻게 된다. 

 

스님은 전에 도굴꾼들이 그곳을 파려고 했다가 시도도 못하고 잡혔 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스님은 도굴꾼들이 사용한 장비들을 보여주고 그 장비들은 다름 아닌 쇠말뚝이었다. 

 

병원 관계자는 보석에 눈이 멀어 결국 관을 열어 버리고 그 모습을 보게된 화림과 봉근 사이로 "겁나 험한 게 지나간다"" 차나에 화림은 기절하고 병원에 입원한다. 소식을 들은 영근과 상덕은 화림에게 오고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 시간 미국에서는 고인의 핏줄들이 죽어 나가는 중이었고, 화림은 혼령을 잡기 위해 봉길과 준비를 한다. 봉길의 몸속에 들어온 혼령은 잡시나마 화림이 붙잡아 두지만 의식은 실패하고 이후 혼령을 의뢰인을 향한다.

 

상덕은 급히 의뢰인에게 향하게 된다. 의뢰인에게 한통의 전화가 오고 상덕의 목소리가 들린다. 같은 시간 문 밖에서 상덕이 문을 열어 달라고 말하지만, 의뢰인의 전화기의 상덕 목소리를 믿고 창문을 열게 된다. 진짜 상덕이 들어온 시점에서는 이미 의뢰인은 접신해 버린 상태였고, 그는 일본 군인들이 하는 행동을 하면서 상덕은 그 자리에서 얼어 버린다. 의뢰인은 피를 토하며 기절해 버리고 상덕은 호텔 직원에게 응급차를 불러 달라고 말한다. 얼마뒤 의뢰인은 생수를 여러 병 들이키면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자신의 마지막 핏줄을 해하기 위해 혼령은 아기가 있는 미국의 병원으로 향한다. 그 시간 상덕은 의뢰인의 고모에게 연락해 그동안 사건들을 이야기 해주며 화장을 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화장보다는 이장을 원했던 고모는 자신의 마지막 조카 손자를 잃을까 두려워 결국 화장을 허락한다. 상덕의 지시를 화장터에서 기다리던 영근은 상덕의 지시에 따라 화장을 시작한다. 불에 타들어 가던 관속에서는 많은 훈장고 금부치들이 관과 함께 녹아내리며 혼령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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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티

한편 상덕은 파묘를 같이 했던 인부 중 하나가 이상 하다며 상덕에게 집에 방문 하기를 권한다. 인부의 집에 방문한 상덕은 인부의 말을 듣게 된다. 자신이 그곳에서 인간의 얼굴을 한 뱀을 죽였는데, 이때부터 동티에 걸린 거 같다며 몸이 아프고 헛것이 보인다며 상덕에게 말한다. 이상함을 직감한 상덕은 바로 고인의 묘지로 향하여 땅을 파보니 그곳에는 인간의 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큰 관이 수직으로 파묻혀 있었다.

 

  • 도깨비불

상덕은 화림과, 영근, 봉길에게 연락을 하고, 그들은 고인의 묘지에 모여 수직으로 묻힌 관을 바라본다. 관은 상, 중, 하 철사로 감겨 있었다. 화림은 이관을 꺼내지 말자고 말하지만, 상덕은 관을 꺼내 묘지 주인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로프를 이용하여 관을 꺼낸 일행들은 상당히 큰 관에 놀란다. 그들은 늦은 시간 상덕이 일전에 방문했던 보국사로 향해 하룻밤 도움을 청한다. 

 

그들은 늦은 시간 상덕이 일전에 방문했던 보국사로 향해 하룻밤 도움을 청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화림과 봉길은 관 주변으로 찹쌀과 말의 피로 주변 결계를 치고 일행들은 휴식에 취한다.

 

상덕은 의뢰인의 고모에게 사실을 알린 뒤 얼마뒤 보국사로 고모가 찾아온다. 상덕은 고인의 친일파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고모는 사실을 상덕에게 이야기해 준다. 고인의 무덤을 소개해준 사람은 무라야마 준지라는 일본인 풍수사였고, 화림은 자신이 알고 지내던 언니들에게 일본인 풍수사에 대해서 알고 있냐고 물어보게 된다. 무당 언니는 스승님이 그 사람을 한번 본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은 요기가 강해서 인간이기보다는 여우새끼에 가까 웠다고 말한다.

 

스님의 도움으로 국수 한 그릇을 얻어먹은 뒤 잠을 청한 일행들을 뒤로 한채 보국사를 지키던 스님도 잠자리를 청하기 위해 이부자리를 정리하던 중 밖에서 쾅쾅 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잠을 자던 봉길은 가위에 눌린다. 보국사 스님이 자신의 배에 올라타 기괴한 짓을 하는 걸 본 봉길은 가위에서 깨기 위해 손으로 뭔가를 적으며 가위를 깨고 일어난다. 불길한 마음에 스님을 찾아보지만 스님은 본절에 없었고, 마을 쪽에서 나는 소리의 행방을 쫓아 돼지우리로 향한다. 

 

돼지우리 안은 이미 많은 돼지들이 배가 터져 죽어 있었고, 기괴한 모습을 한 괴물에게 돼지우리에서 일하던 노동자는 목이 뜯겨 죽게 된다. 겁에 질린 봉길은 화림을 깨우고 관을 놔두었던 창고를 가보지만 결계를 치지 않은 관 위쪽으로 무언가가 튀어나와 집 천장으로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된다.

 

화림은 봉길에게 상덕과, 영근을 깨우라고 말한 뒤 관속을 살펴본다. 관속 안에는 사무라이 투구가 있었고, 얼마뒤 돼지우리에 있던 기괴한 모습의 거인이 모습을 나타낸다. 괴물은 화림에게 인간이냐 말하고 화림은 인간이 아니라고 일본어로 말한다. 거인은 "은어와 참외를 준비했느냐" 말하여 뒤 축사에 있던 노동자의 머리를 화림에게 던진다. 겁에 질린 화림이 대답을 뜸 들이자 거인을 호통을 치며 거인은 자신이 빠져나간 집 천장으로 화림을 내려다보며 "인간이구나" 말하며 낄낄거린다.

 

집 밖으로 도망친 화림을 구하기 위해 봉길에 달려오고 봉길은 쇠막대기로 거인의 복부를 찌르며 화림에게 도망치라고 말한다. 봉길을 해치운 거인은 화림도 죽이기 위해 다가 가지만, 화림의 뒤에 석탑을 보고 무언가 소리치며 기도문을 외운 뒤 도깨비불로 변해 보국사 하늘을 여러 번 돈다. 상덕과 봉길은 도깨비불에 홀려 그저 바라만 볼 뿐이었다. 화림의 쓰러진 봉길을 지혈하며 아저씨들을 불렀고, 상덕에게 저건 혼령이 아닌 정령이며, 정령은 동물이나 인간의 영이 사물에 붙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병원으로 이송된 봉길은 생명에 지장에는 없지만 척추가 심하게 다쳤다고 화림에게 말한다. 같이 있던 상덕은 병원의 벽에 붙은 그림에서 한반도의 척추란 말이 머릿속을 스친다.

 

  • 쇠말뚝

보국사로 다시 돌아간 상덕은 창고에서 쇠말뚝에 대해서 조사한다. 물건을 뒤지던 중 한 사진을 발견하고 그들은 도굴꾼이 아닌 독립 운동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본이 한반도의 정기를 막기 위해 쇠말뚝을 박았고 그들이 쇠말뚝을 찾아 빼고 다녔던 독립투사였던 걸 알게 된다.

 

한편 병원에서는 화림이 무당 동료들을 부르고 도깨비놀음을 시작한다. 하나의 의식이며 화림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봉길은 그 거인을 다이모라 칭하며 만 명을 베시고 그 주변은 지키는 장군이라고 말한다. 의식을 끝나고 봉길의 가슴에 놓였던 부적을 태운다. 복부 출혈로 처리를 하던 모습을 지며 보던 화림은 거인이 봉길의 몸에 새겨진 경전을 피해 복부를 찌른 걸 확인한다.

 

이후에 상덕, 영근, 화림은 몸에 경전을 그리고 은어를 준비해 묘지로 향한다. 화림은 상덕과 영근에게 자신이 얼마동안 거인을 붙잡아 줄 수 있으니 그 시간 동안 쇠말뚝을 찾아 말의 피로 씻어 버리면 저주는 풀릴 것이라고 말한 뒤 의식을 시작한다. 얼마뒤 거인이 잠에서 깨어나고 은어로 유인된 거인은 화림이 있는 큰 나무로 오게 된다. 

 

상덕과 영근은 묘지에서 쇠말뚝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쇠말뚝은 보이지 않았고 좌절한다. 화림이 잡아 두던 거인은 결국 화림이 인간인걸 알게 되고 죽이려고 하지만, 화림의 뒤에 보이는 할머니신이 화림을 잠시나마 보호를 해주며 화림과 영근은 상덕이 있던 묘지로 향한다.

 

도깨비불이 상덕에게로 향하고 상덕은 그 당시 오니 거인이 만들어진 환영을 보게 된다. 상덕은 거인 자체가 쇠말뚝인걸 알게 되고 거인은 상덕의 복부를 공격한다. 주변에 있던 영근화 화림은 말의 피를 거인에게 뿌리게 되고 거인은 서서히 부식이 된다. 복부에 피해를 입은 상덕은 보국사에서 보았던 오행 상극에 대해서 떠올린다.

 

불과 물은 상극이다. 쇠와 나무도 상극이다. 불에 타는 칼의 상극은 젖은 나무다 나는걸 깨닫고 곡괭이 나무 자루를 오니의 어깨를 내려친다. 오니는 피해를 입고 상덕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몇 번에 걸쳐 젖은 나무로 오니를 무력화시키고 결국 오니의 저주는 깨진다. 화림과 영근은 상덕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결국 상덕은 몸을 회복한 뒤 딸아이의 결혼식에 참가하고 풍수사 일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파묘 후기 

영화가 시작하고 초반 및 중반 까지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후반에 도깨비 오니가 나오는 부분은 호불호가 나눌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참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관객수를 동원할 수 있는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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