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북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실패한 잔치라고 말하는 이유 3000천억의 행방과 문제점

사회 이슈

by 현철이다 2023. 8. 6. 11:02

본문

728x90
300x250

세계적인 청소년들의 축제

청소년들의 축제 세계 잼버리 행사가 국내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전부터 청문회에서 말이 많고 탈도 많았던 걱정들이 현실로 닥치게 되면서 현재 많은 문제점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1. 잼버리 뜻 

북미 인디언들의 언어로 즐겁고 유쾌한 잔치라는 뜻이다.

 

 2. 실패한 잔치

2023년 전북에서 열린 세계 잼버리대회 관련 뉴스가 실시간으로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적인 잼버리대회이기에 많은 해외 외신들과 관련 인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대회인데, 사전에 준비 단계에서 부터 실패한 대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는 4년마다 한 번씩 세계 각국에서 주최하며, 이번의 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비는 국내 1인당 100만 원, 미국은 1인당 참가비가 7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참가 국가에 따라서 참가비는 달라질 수가 있지만, 돈을 들여 참가한 만큼 시설 자체가 매우 열악합니다. 

 

다가올 오징어 게임을 생각 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장으로 향하는 아이

 

3. 당당한 여가부 장관

대회 1년전 부산을 지역구로 둔 이원택 의원이 여과부 장관에게 대회장 물 빠짐 현상 및, 배수시설, 해충 방역 문제 등등에 대해서 준비를 잘하고 있냐고 말을 하자 여가부 장관은 당당하게 대회 준비 차질 없이 잘 되고 있다고 말을 했었다. 대회장에 가봤냐고 이원택 의원이 말을 하자 아직 가보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파이팅 있게 말하는 모습이 참.

 

 

파이팅 넘치는 여가부장관

 

 

 

4. 3000억의 행방

대회 준비 하면서 국고 3000천억 원이 지원이 되었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다가 이 돈을 사용했는지 의문이 되는 상황입니다. 대회가 끝나면 청문회에서 이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3000천억 원 말아먹은 잼버리대회 관련 뉴스

 

3000억 퍼붓고도 말아먹은 세계 잼버리, 여가부 장관은 이미 알고 있었다

부실한 운영이 드러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언론과 대중은 주최 측인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을 질타하는 가운데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러한 사태의 가능성을 알고 있

www.msn.com

 

5. 문제점

5.1. 부지선정 

장마가 지나고 무더운 온도에 참가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는 처음 부지 선정부터 잘못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봐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일본에서도 간척지에서 잼버리 대회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대회 전 사전 행사로 문제점을 발견하여 이를 해결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한 반면, 한국 잼버리대회는 코로나 19를 핑계로 사전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행사만 제대로 했더라도 문제을 발견하여 해결했을 텐데, 그때 당시에는 코로나19가 완화가 된 시기였습니다. 준비 미흡으로 인한 핑계로 밖에 들리지가 않습니다.

 

개당 5만원에 달하는 플라스틱 빠래트

 

5.2. 무더운 더위

부지 선정부터 잘못되어 그늘도 없는 간척지에서 잼버리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무더운 더위 때문에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연일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들도 재난 문자로 나가지 말라고 하는 마당에 학생들이 그늘 하나 없는 새만금 간척지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부모님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무더운 더위에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들

 

5.3. 거지 같은 샤워시설

3000천억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거지 같은 샤워 시설을 보면 모두가 놀라 자빠지실 겁니다. 샤워실 안에 천으로 대충 만든 부스와 수납장은 보면 정말 욕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5.4. GS 편의점 독점

잼버리 대회장에 GS편의점이 들어와 독점으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얼음 가격도 돌아 버릴 정도로 비싸 티브이 보면서 욕을 많이 했습니다. 왜 하필 GS가 독점일까? 분명 이유가 있을 겁니다. 

 

5.5. 잠자리와 모기

거지 같은 물도 안 빠지는 간척지에서 관계자가 내놓은 답은 플라스틱 팔레트를 구입하여, 텐트 아래에 깔고 텐트를 치게 했습니다. 더워 죽을거 같은데, 아이들이 그 무거운 팔레트를 들고 이동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답답합니다.

 

이런 곳에서 자라고?

 

5.6. 언론 통제

개막전에는 언론들이 자유롭게 들어가서 취재할 수가 있었지만, 계속되는 이슈로 인해 언론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개무시하는 행동입니다.

 

5.7. 관계자들 숙소

잼버리 대회는 관계자들도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대회를 참가를 하여 텐트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주변 펜션을 대여하고 아이들이 힘든 무더위에 힘들어할 때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잠을 편하게 잤다고 합니다. 답이 없죠.

 

5.8. 곰팡이 계란

애들이 먹는 음식인데, 신경도 안써서 곰팡이가 핀 계란 사진은 정말 부모님들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 한 번만 검사를 했더라고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텐데 음식 납품 업체 선정도 문제 삼아야 할거 같다.

 

 

6. 각 국 잼버리 대회 조기 퇴영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소름 돋는 시설들과 처참한 운영 실패를 보고 영국과 필리핀, 영국 등 12일까지 예정되었던 잼버리고 나발이고 각자의 나라로 조기퇴영하는 추세이다. 세계적 행사인데 나라 망신 시키는 일은 정말 잘하는 거 같다.

728x90
300x25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