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나 각종 질병이 생기면 우리는 병원을 가지요. 간단하게 치료받고 약 받고 그리고선 병원을 나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가 생기면 무슨 치료를 받을까? 처음 내원 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시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허리스크가 발생 했을때 병원에서 하는 치료와 시술 및 수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환우들이 처음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받는 가장 기초적인 주사 치료입니다. 디스크와 다리 신경 부근에 염증을 잡아 주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로써 신경 주변에 주사를 놓습니다. 기분 나쁜 통증 있고, 맞고 나면 뻐근한 느낌이 한동은 지속되고 사람마다 뻐근함이 회복되는 기간은 4~5일 정도라고 합니다. 심하지 않으면 이 주사 한 반으로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저는 처음 맞았는데, 3일 정도 뻐근했던 거 같습니다. 다리 방사통은 맞고 나서 사라졌습니다. 제가 다녔던 병원의 샘 말로는 1년에 12회 정도 주사 치료를 할 수가 있지만, 그렇게 까지 주사를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 스테로이드 성분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신경 차단술 까지 왔다~라는 것은 신경 주사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증상이 조금은 악화되었을 때 주사 치료와 같이 병행하는 치료방법으로써 보통 시술이라고 합니다. 투시 장비를 이용해여 좁아진 척추의 신경 구멍을 찾아 척수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경막의 바깥쪽에 신경치료 약물을 주사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주사치료와 마찬가지로 10분 정도의 빠른 시술과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 저는 신경주사 4회 정도 맞고 5회 차 때 신경차단술을 했습니다.
특수한 장치가 되어 있는 시술 도구로 풍선을 확장시켜 척추 내 협착을 박리하는 치료방법. 신경 성형술과 달리 풍선을 이용하여 물리적인 공간 확장을 하므로 치료 효과가 높다고 하는데, 대부분 시술받은 사람들 후기들을 보면 가격대도 터무니없이 비싸고 수술 후 만족감이 안 좋은 거 같습니다.
풍선 확장술이랑 마찬가지고 지름 1mm 길이 40~50cm 카테터를 꼬리뼈를 통해 척추 내부로 삽입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약물 치료를 주사하는 시술법. 장점은 통증이 있는 부위에 정확하게 약물이 들어가도록 정확도를 높인 시술법이라고 하지만, 이 역시나 후기는 처참함.
허리 부근에 절개를 하지 않고 구멍으로 내시경 넣어서 진단하고, 다른 쪽으로 수술 도구 넣어서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구멍도 절개 아닌가? 합병증이 없다네요. 예전에 티브이에서 수술 부위 절개하고 거즈 넣고 봉합해서 난리 난전 본 거 같은데 그거 때문에 새로 개발한 건가 봐요
고배율 현미경을 사용하여 아픈 부위로 이동시켜 파열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현미경이 들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한다고 합니다. 현미경을 이용하여 미세하게 수술을 진행하기에 허리 손상을 최소환 한다고 하네요. 수술 후 빠른 회복과 통증감소가 장점이라고 합니다.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 마취로 진행. 병변 진행 상태에 따라 수술 결과는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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